사소한 일상 활동도 두뇌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미국의학학회 저널이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동네 산책이나 장보기와 같은 가벼운 신체 활동은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연구는 대한민국 국민 건강보험 데이터를 분석하여 65세 이상의 연구 참여자 62,000명을 조사했습니다. 연구 결과, 운동을 많이 할수록 치매 발병 확률이 낮아짐을 확인했습니다.
뻔한 결과라고 생각하셨나요? 그렇지 않습니다. 이때의 '운동'이란 달리기나 요가 같은 활동을 의미하기보다는 집안 청소, 아이 돌보기, 마트 장보기 등을 포함하는 활동이었습니다.
이 연구는 사소한 일상 활동도 뇌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사소한 활동 하나하나가 모여 뇌를 튼튼하게 한다니, 오늘부터 실천해 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