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란 아보카도 덮밥, 아보카도 오픈 샌드위치 등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아보카도.

한 연구에 따르면, 한 주당 최소 2번 정도 아보카도를 먹는 것만으로도 심혈관 질환의 위험을 낮출 수 있다고 합니다.

연구

미국에서 실시된 이 대규모 연구에는 110,000명이 참여했습니다. 연구 참여자들은 4년마다 설문지를 통해 식습관을 평가했습니다.

이 설문지에는 얼마나 자주, 그리고 얼마나 많이 아보카도를 먹는지에 대한 질문이 포함되었습니다.

결과

주당 최소 2회 이상 아보카도를 먹는 경우에는 심혈관 질환과 관상동맥질환의 발생 위험이 적었습니다.

아보카도를 많이 먹는 사람일수록 이러한 위험이 더욱 감소했습니다.

이유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아보카도는 건강한 지방인 단일 불포화 지방산(오레산)을 풍부하게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 덕분에 '나쁜 콜레스테롤'이라고 불리는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동맥 경화 및 심혈관 질환 위험을 감소시킵니다.

게다가, 식이섬유까지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혈압을 낮추는 효과까지 누릴 수 있습니다.

오늘 점심은 아보카도가 들어간 음식을 먹어보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