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로움과 고립감은 익숙해지기 어려운 감정입니다.


한 연구에 따르면 사회적 고립과 외로움은 우리의 심장에도 좋지 않다고 합니다.


연구

2022년 2월 2일, JAMA Network Open에서 출판된 연구를 가져왔습니다.


연구자들은 57,825명의 폐경 후 여성들을 조사했습니다.


평균 연령 79세의 이 여성들은 아래와 같은 2번의 설문에 참여했습니다.


- 사회적 고립에 대한 설문

- 외로움과 사회적 지지에 대한 설문


결과

약 8년에 걸쳐 참가자들을 추적한 결과, 약 1,600명의 참가자들이 심혈관 질환을 진단받았습니다.


사회적 고립(8%)과 외로움(5%)이라는 요소는 각각 심혈관 질환 위험 증가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그러나, 사회적 고립과 외로움이라는 두 가지 요소가 모두 높았던 여성들은 심혈관 질환 위험이 13%에서 27%까지도 높아졌습니다.


결론

혼자서도 잘 살아갈 수 있는 연습을 하는 것은 분명 중요합니다.


하지만,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라는 말이 있듯, 좋아하는 사람들을 만나 재미있는 이야기도 나누고, 맛있는 음식도 함께 먹으며 함께여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것 또한 중요합니다.


오늘은 한동안 연락이 뜸했던 친구에게 연락해 약속을 잡아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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