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 노래, 등산, 뜨개질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다채로운 하루를 보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한 연구에 따르면,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는 사람일수록 뇌의 기능도 튼튼해진다고 합니다.


연구

2022년 5월 3일 JAMA Network Open에서 온라인으로 발행된 연구를 살펴보겠습니다.


연구자들은 경도인지장애를 가진 65세 이상의 2,711명을 대상으로 한 28개의 연구를 평가했습니다.


모든 연구에서는 경도인지장애를 가진 사람들을 다음과 같은 기준으로 나누어 비교했습니다.


- 신체&정신적 활동을 2가지 이상 수행

- 신체&정신적 활동을 1가지만 수행


신체&정신적 활동의 예시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 근력 운동

- 독서

- 두뇌게임

- 식단 관리 

- 사회적 활동 등


결과

다양한 활동을 한 사람들일수록 다음과 같은 인지력 테스트에서 더 높은 점수를 기록했습니다.


- 처리 속도

- 기억력

- 실행 기능(계획과 주의)

- 언어 능력


결론

아침에는 데카르트, 점심에는 독서, 저녁에는 뜨개질 동호회.


이렇게 하루, 일주일, 한 달 단위로 계획을 세워 다양한 활동들을 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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