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오천 원이면
치매예방 끝!
의사, 연구원들이 증명한
치매예방 음식
당신의 뇌 평수는 몇 평인가요?
나이가 들수록 살고 있는 집의 평수는 커지지만
우리 뇌의 크기는 줄어든다는 사실 아세요?
서글프지만 뇌의 크기가 위축될수록 넓고 쾌적한 내 집도 못 찾아가는 치매에 걸릴 수 있습니다.
그만큼 뇌의 크기는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중요한데요.
위의 사진과 같이 뇌가 쪼그라들지 않고 정상적인 크기와 구조 기능을 유지하려면 충분한 산소와 포도당 및 염분 등의 전해질이 끊임없이 공급되어야 하는데요, 그중에 포도당은 뇌의 연료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자동차를 달리게 하는 연료가 산소와 휘발유라면, 우리 몸의 움직임과 행동을 관장하고 인지, 감정, 기억, 학습 기능 등을 담당하는 뇌의 연료는 산소와 포도당입니다.
결국 포도당을 포함한 균형 잡힌 음식물 섭취가 뇌를 위한 최고의 영양제 즉 치매를 예방하는 음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금부터, 뇌 평수를 늘리고 뇌기능이 활발해지는 치매예방 음식 무엇인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뇌가 탱탱하게 커지는 치매예방 음식
1. 뇌를 젊게, 블루베리
블루베리에는 다양한 안토시아닌과 플라보 놀스가 함유되어 있는데요. 이 안토시아닌과 플러보놀스는 뇌로 가서 뇌의 신경 세포 간의 결합을 자극하고 뇌의 인지 기능을 높여 기억력 향상이 된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또 에너지 대사 과정에서 나타나는 여러 활성 산소들은 몸에 노화뿐만 아니라 뇌의 노화를 가져오게 되는데요. 블루베리의 풍부한 안토시아닌 폴리페놀 베타카로틴 같은 항산화 물질이 활성 산소를 제거해 뇌에 노화를 늦추고 젊게 만드는 효과가 있습니다. 그리고 블루베리에는 엽산이라는 성분이 있는데요. 노인성 치매가 있는 분들은 일반인보다 엽산 결핍이 세 배 정도 많다고 합니다. 그만큼 엽산이 뇌에 미치는 영향이 큰데요. 블루베리에는 엽산이 풍부해 치매 예방뿐만 아니라 다른 성인병 예방에도 도움이 많이 됩니다. 이 밖에도 블루베리의 항산화 성분은 뇌의 노화 방지뿐만 아니라 신체 노화도 함께 방지하여 염증 억제, 비만 방지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다만 블루베리도 많이 드시면 복통이나 설사 같은 부작용들이 나타날 수가 있으니 한번 드실 때는 100에서 150g 정도, 20~30알 정도를 드시는 것이 적당합니다.
♥ 블루베리와 찰떡궁합 음식!
블루베리와 함께 먹으면 시너지가 일어나는 최고의 궁합 음식은 고구마입니다.
고구마에도 여러 영양소와 섬유질이 들어있는데 블루베리에 함유된 다양한 항산화 물질과 고구마에 있는 비타민 성분들이 합쳐지면 효과가 확대가 되어 항산화 효과를 더 크게 발휘할 수 있습니다. 또 블루베리에 있는 섬유질과 고구마에 있는 섬유질이 장 활동을 돕고 장 내 염증을 제거함으로써 면역력도 증진시킬 수 있습니다.
2. 기억력을 좋게, 계란
어느 집 냉장고나 365일 떨어지지 않는 식품 중 하나가 바로 달걀이죠. 달걀은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늘 집에 있어 만만해 보이지만 그 효능만큼은 만만하지 않습니다. 특히 달걀 노른자에 풍부한 레시틴은 뇌신경 세포를 구성할 뿐 아니라 두뇌의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여 산소와 영양분이 잘 공급되도록 하므로 건망증 개선과 치매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계란에는 오메가 3 지방산과 비타민 B12도 풍부해 뇌의 기능을 강화할 수 있는데 오메가 3는 혈관을 건강하게 하고 피를 맑게 하여 고혈압이나 심장병 뇌졸중과 같은 혈관성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우리 몸에 비타민 B12가 부족하게 되면 기억력이 저하되고 치매나 뇌 관련 질환들이 생길 수 있는데 계란에는 비타민 B12도 많기 때문에 기억력 중진은 물론 치매도 예방할 수 있습니다.
♥ 계란과 찰떡궁합 음식
토마토에는 강력한 항암물질인 라이코펜이라는 성분이 있는데, 이 라이코펜은 계란과 함께 기름으로 볶았을 때 몸에 흡수가 빨라지고 계란의 영양성분과 함께 더욱 활성화 됩니다.
3. 인지력이 쑥쑥 강황
카레의 주재료인 강황은 대표적인 항산화 물질로 뇌에 쌓이는 독성 단백질인 아밀로이드 단백질을 막아주어 알츠하이머 유병률을 낮춘다는 연구 보고가 있습니다.
강황을 꾸준히 섭취한 사람과 섭취하지 않은 사람의 뇌 MRI 영상을 촬영한 결과 강황을 장기 섭취한 사람들의 뇌에서 세포를 손상시키는 염증이 줄었고 베타 아밀로이드와 타우 등 유해 단백질이 현저히 감소했다는 연구입니다. 또한 강황을 지속적으로 섭취한 분들에게서 인지 기능이 훨씬 높았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카레의 종주국이자 카레 섭취를 가장 많이 하는 인도의 경우, 65세 이상 노인의 치매 발병률이 전 세계에서 가장 낮은 1.1%라는 사실 역시, 강황과 치매 유병률의 상관관계를 알 수 있습니다.
2017년 '국제 알츠하이머 학회'에서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경도인지장애가 있는 51~85세 남녀 40명을 대상으로 18개월간 강황을 섭취하도록 했더니 위약을 섭취한 경우보다 기억력, 주의력, 우울감이 모두 개선됐다고 합니다.
4. 혈관을 맑게, 연어
연어에는 뇌를 활성화시키고 기억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오메가 3 지방산이 풍부합니다. 특히 오메가 3 지방산은 뇌세포 막 형성과 항산화 효과가 있어 뇌세포 신호전달을 원활하게 해주는 역할을 하는데요. 연어는 오메가 3 뿐만이 아니라 불포화지방산 DHA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콜레스테롤과 포화지방으로 인해 뇌세포가 저하되는 것을 막아주고 세포막의 유동성을 증가시켜 뇌 기능을 향상과 치매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연어는 골다공증 예방, 혈관질환 예방, 면역력 증진, 노화 방지, 눈의 피로개선 등의 효능을 가지고 있어 치매예방은 물론 노화 방지를 위해서도 식탁에서 자주 만나야 하는 음식입니다.
5. 뇌 독성 단백질 제거, 브로콜리
브로콜리에 함유된 '설포라판'이 알츠하이머 치매와 관련된 독성 단백질을 제거하며 치매를 예방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는데요.
국내 한 연구팀은 유전자 변형으로 제작된 치매 쥐에게 두 달 동안 설포라판을 먹인 결과, 알츠하이머 치매의 원인인 아밀로이드 베타 단량체는 60% 이상, 타우는 약 70~80% 제거됐으며 치매 쥐의 기억력 손상도 개선됐다고 보고했습니다.
브로콜리에는 엽산도 풍부한데, 비타민B에 속하는 수용성 비타민인 엽산은 뇌세포 기능을 저하시키는 아미노산을 제거하는 효능을 지니고 있습니다. 또한 브로콜리에 포함된 '클로로필'은 혈액의 독소를 배출해 혈액순환을 도와주는 물질로, 혈관성 치매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블루베리, 계란, 강황, 연어, 브로콜리
혹시 냉장고에 모두 있지는 않으신가요?
그렇다면 치매예방을 너무너무 잘 하고 계시는 겁니다.
그리 비싸지도 새롭지도 않은 친근한 음식들이 우리의 뇌 평수를 늘려준다니 너무나 반가운데요.
앞으로는 더욱 자주 식탁에서 만나면서 드실 때마다 뇌가 커지는 좋은 상상하시며 식사하시기 바랍니다.
데카르트 홈페이지에는 치매 예방과 뇌운동을 위한 더 많은 유익한 정보가 있습니다.
홈페이지를 방문하시어 친구들과 좋은 정보를 나누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