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모 증후군(fear of missing out, FOMO)에 대해 들어 보셨나요?
고립 공포감이라고도 불리는 포모 증후군은 자신만 뒤처지거나, 소외된 것만 같은 두려움을 느끼는 증상을 의미합니다.
한 연구에 따르면, SNS 사용이 포모 증후군과 관계있다고 합니다.
연구
학술지 Technology, Mind, and Behavior에 발표된 연구를 가져왔습니다.
연구진들은 230명의 대학생을 모집하여 2개의 집단으로 나누었습니다. 한 집단은 SNS 사용 시간을 하루 30분으로 제한했고, 다른 집단은 사용 시간을 제한하지 않았습니다.
결과
2주 동안 SNS 사용 시간을 제한했던 집단의 대학생들은 대조군과 비교했을 때 불안, 우울, 외로움, 포모 증후군으로 대표되는 부정적 감정이 감소했습니다.
동시에, 즐거움이나 자랑스러움과 같은 긍정적 감정은 증가했습니다.
결론
혹시 요즘 부쩍 우울하거나, 자존감이 떨어지는 것 같나요?
그렇다면 오늘은 SNS를 잠시 꺼두고, 데카르트의 마인드케어 콘텐츠를 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핸드폰 속 사람들의 이야기보다는, 내 마음 속 이야기에 귀기울이는 시간을 가져 주세요. 가장 소중한 건 나 자신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