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반찬 노각무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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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 여름철 밥상은 토끼 밥상처럼 생야채, 무침 야채, 볶음 야채들로 가득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중 노각은 일 년  내내 안 보이다가 여름에만 반짝하고 등장했는데요. 늙은 오이라는 별명을 가진 노각은 오이처럼 아삭하진 않지만 탱탱하고 꼬들거리는 식감이 여름철 잃어버린 입맛을 살려주는 1등 반찬이었습니다. 두루마리 휴지처럼 노각을 길게 깎아 파 송송, 청양고추 송송, 마늘 송송 넣어 무친 노각 무침! 별거 아니지만 여름을 추억하게 하는 착한 노각의 맛 함께 보시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