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이 많이 든 음료는 피해야 한다. 흔한 말입니다. 그런데, '왜' 피해야 하는지 설명할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오늘은 그 '왜'에 대한 연구를 가져왔습니다.
한 연구에 따르면, 당이 첨가된 음료를 즐겨 마시는 여성들에게서는 간암과 만성 간질환 발병 위험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연구
미국 의학 협회 저널에 발표된 한 연구에서는 약 10만 명의 폐경 이후 여성에 대한 데이터를 분석했습니다.
이 여성들 중 거의 7%가 소프트 드링크나 과일 음료 등 당이 첨가된 음료를 하루에 하나 이상 섭취했습니다.
연구진들은 여성들의 간암 발병률, 간 경화, 간경변증, 또는 만성 간염으로 인한 사망률을 조사했습니다.
결과
하루에 하나 이상의 당 음료를 섭취하는 여성들은 당이 첨가된 음료를 한 달에 3회 미만으로 마시는 여성들에 비해 아래와 같은 위험이 높았습니다.
- 85% 높은 간암 발병 위험
- 68% 높은 만성 간질환 사망 위험
무심코 마시던 음료. 우리의 간 건강을 야금야금 해치고 있을 수 있습니다. 오늘은 당이 듬뿍 들어 있는 음료 대신, 물이나 차를 마시는 건 어떨까요?
건강 및 뇌건강에 대한 더 많은 정보는 데카르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