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츠하이머 5년차 사례로 보는
치매 치료 / 관리법
알츠하이머 5년차 사례로 보는
치매 치료 / 관리법

5년차 알츠하이머 치매 환자가

주는 희망

5년째 치매를 이겨내고 있는 이명기 님.

이명기 님은 올해 나이 88세로 2019년 83세에 치매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명기 님은 치매 초기에 사물을 구분 못하고 헛것을 보기도 했지만 지금은 누가 봐도 치매 환자로 안 보일 정도로 건강하십니다. 


이명기 님의 아내 84세 정인님은 남편이 치매 판정을 받고 치매와 관련된 책은 보이는 데로 다 읽고 노트에 옮겨 적었습니다. 치매와 싸워 이기자는 결심이었습니다. 남편이 치매에 걸리기 전 치매에 대해 전혀 아는 것이 없었던 정인님은 본인이 치매에 걸렸다고 생각하고 치매를 이겨내기 위해 모든 걸 남편과 같이 하고 있습니다.


5년째 치매환자로 살아가고 있는 이명기 님은 40년간 교직생활을 하다 교장 선생님으로 은퇴를 했습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치매라는 말을 더 받아들이기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이명기 님은 병원의 처방과 의사선생님의 지시에 따라 5년째 철저히 하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뇌 운동입니다.

" 뇌는 나이가 들고 치매에 걸려도 뇌를 얼마나 잘 활용하고 있는가가 중요하고 계속 일상생활을 유지하고 공부하고 연습하면 남은 뇌 기능을 최대한 발 휘할 수 있다 " 라는 주치의의 말을 듣고 뇌운동과 함께 매일 하는 것은 4가지

  1. 매일 운동하기
  2. 매일 글씨 쓰기, 그림 그리기, 퍼즐 하기, 계산하기, 낱말 맞추기
  3. 매일 건강한 식습관 하기
  4. 매일 약 잘 먹기

얼마 전 이명기 님의 뇌를 MRI로 찍은 결과 5년 전 알츠하이머 치매 초기 때 보인 중등도 정도의 뇌 위축에서 더 진행되지 않은 상태를 유지하고 계셨습니다.


알츠하이머 치매는 불치병이라는 인식 속에 이명기 님의 뇌에서 치매가 더 진행되지 않았던 것은 철저한 생활습관과 꾸준한 약물 복용 그리고 이겨낼 수 있다는 본인과 아내의 의지였습니다.


오늘은 알츠하이머 치매 진단 후 받게 되는 알츠하이머 치료방법과 치료를 극대화하는 올바른 생활습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알츠하이머 치료방법

  • 치료시기

이명기 님과 같이 퇴행성 질환에 의한 알츠하이머 치매 진단을 받았다면 빠른 약물치료가 좋습니다. 알츠하이머 치매는 초기부터 치료를 시작하면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환자의 건강한 뇌 기능을 가장 오래 유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 약물 치료법
    알츠하이머 치매 치료에 사용하는 대표적인 약물은 콜린에스테라아제 길항제 3가지가 가장 대표적입니다. 
    • 도네페질
    • 갈란타민
    • 리바스티그민 등
  • 약물 외 치료법
    손상된 인지 영역을 훈련시키거나, 손상되지 않은 인지 영역을 극대화하여 손상된 인지영역을 보완해 주는 훈련을 합니다. 
    • 기억력 훈련
    • 인지재활치료
    • 현실 지남력 훈련



알츠하이머 치매 관리 및 예방법

  • 1. 매일 30~60분 빠르게 걷기

걷기와 같은 낮은 강도의 운동만으로도 치매의 위험을 낮추고 치매 진행 속도를 늦출 수 있습니다. 유산소 운동을 하게 되면 모세혈관부터 뇌혈관까지 혈액순환이 잘 이루어집니다. 이렇게 온몸의 혈액순환이 좋아지면 뇌의 혈류 개선에 도움이 되어 기억력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2. 매일 일기 쓰기

그날의 요일, 날짜, 날씨, 연도를 기록하고, 그날 있었던 일, 했던 말, 먹은 음식, 만난 사람, 다녀온 곳 등 사소한 것들까지 모두 기록하는 것은 인지력을 유지하는데 매우 도움이 됩니다. 


  • 3. 매일 신문 읽기 / 독서하기

지속적인 지적 활동은 치매 진행을 늦추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특히 신문은 여러 분야의 기사들이 함께 어우러져 새로운 사건과 정보를 읽으며 두뇌에 충분한 자극이 오고, 책의 경우 큰 글씨에 단순한 내용이어도 지속적으로 읽는 습관을 하는 것이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앞뒤 문맥의 흐름을 파악하며 같은 책을 여러 번 읽는 것도 뇌기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방법입니다. 


  • 4. 매일 야채, 과일 먹기

시금치, 브로콜리, 토마토와 같은 색이 짙거나 푸른빛이 도는 신선한 채소는 엽산과 비타민B 군이 풍부해 뇌 건강에 매우 좋습니다. 채소에 있는 '라이코펜', '로즈마린산'등의 항산화 물질은 활성산소를 낮추어 치매를 예방은 물론 뇌 기능을 돕는 데 탁월한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 5. 매일 두뇌 운동 하기  

가로세로 낱말퍼즐이나 스도쿠, 숨은 그림 찾기, 초성 게임처럼 뇌를 자극하는 운동은 뇌의 다양한 인지영역에 자극을 주어 뇌를 활성화시키는 매우 좋은 두뇌운동법입니다. 이 밖에 악기 연주, 그림, 접기 오리기 와 같은 소근육 활동도 뇌 기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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