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도인지장애, 치매로 가는 길이라고요?



경도인지장애, 생소한 용어일 것입니다. 하지만, 요즘 자주 까먹으시고, 건망증이 의심된다면 단연 주목해봐야 하는데요. 아래와 같은 일화가 자신의 이야기라고 느끼신다면, 경도인지장애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봐야 합니다.


"언니, 방금 주방에 볼일이 있어 왔는데 생각이 안 나는 거야. 

어슬렁거리다 그냥 물 마시고 왔잖아. 

근데 설거지하러 갔던 거였어. 언니랑 통화하며 생각났어. ㅠ"


"아침에 날씨가 너무 좋아서 강아지 데리고 낙엽 밟으며 산책하는데 전화가 왔어. 

"영숙아 너 어디야?" 

"집 앞 산책하는데, 넌 어디야?"

"뭐어? 집 앞?? 11시에 골프 약속했잖아." 

너무 새까맣게 잊고 있어서 남의 일 같았어. ㅠㅠ"


이런 증세가 남의 일 같지 않으신가요? 그렇다면, 단순한 노화 현상으로 인해 생기는 일이라고 여기시지 마시고, 이 글을 정독하면서 자신이 '경도인지장애'인지 확인해보세요.




경도인지장애 뜻, 원인, 증상, 진단, 치료, 

그리고 경도인지장애와 치매에 대해 알아보세요!  


경도인지장애란

경도인지장애란 경미한 인지장애, 기억력, 주의력, 언어 능력, 시공간 능력, 판단력 등이 저하된 상태를 의미합니다. 인지 장애의 정도는 아주 경미한 경우에서 심한 경우까지 다양합니다. 동일 연령대에 비해 인지 기능, 특히 기억력이 떨어지나 일상생활을 수행하는 능력은 남아 있어 아직은 치매라고 할 정도로 심하지 않은 상태를 경도인지장애라고 합니다.


경도인지장애와 치매

경도인지장애는 정상 노화와 치매의 중간 단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역학 연구에 의하면 경도인지장애는 알츠하이머병으로 이행할 수 있는 고위험 상태인데, 병원에서 검사를 통해 발견할 수 있는 가장 초기 단계로 치료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한 시기입니다. 중앙치매센터에 따르면 65세 이상 정상인의 경우 매년 치매로 진행하는 비율이 1~2% 지만 경도인지장애 환자는 매년 10~15%가 치매로 발전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도인지장애의 원인

가장 큰 원인은 노화입니다. 히끗히끗한 흰머리, 자글자글한 주름, 운동능력 저하처럼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우리의 뇌도 나이를 먹습니다.


경도인지장애 증상

인지 장애의 주된 증상은 기억력 저하입니다. 특히 최근에 있었던 일이 기억나지 않아 같은 질문을 반복하거나, 똑같은 말을 반복하거나, 중요한 일들을 메모해놓고도 잊어버리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경도인지장애의 경우 기억력 저하가 주된 증상이기는 하지만 다른 인지 기능이 저하되기도 합니다. 시공간 능력이 떨어지면 길 찾는 데 어려움을 호소하며, 자주 다니던 곳의 길을 잃어버리기도 합니다. 언어력이 저하되면 언어 이해력 및 표현력이 저하되고 물체의 이름이 생각나지 않아 힘들어합니다. 종종 시간과 장소를 헷갈려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드물지만 판단력이 저하되기도 합니다. 


경도인지장애는 이러한 다양한 증상을 보이지만, 전반적인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으며 사회에서 어느 정도 독립적인 생활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점이 치매와는 다릅니다.


경도인지장애 검사


1. 보호자와 함께 심층 인터뷰


대부분의 환자는 자신의 인지 장애를 부인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서는 보호자를 통해 인지 장애의 유무와 일상생활의 지장 정도를 파악해야 합니다. 보호자를 통해 환자가 평소 할 수 있었던 일 중에 지금은 할 수 없게 된 것이 무엇인지 등의 정보를 얻어야 합니다

 

2. 임상 척도 평가


우울증, 강박증, 불안증 등과 같은 정신 행동 증상을 평가합니다. 일상생활 활동의 저하 정도를 임상 척도를 이용해 평가합니다.

 

3. 신경 인지 기능 검사


기억력, 주의력 및 집중력, 유연적 사고력, 시공간 구성 능력 등을 검사하여 비슷한 연령, 학력, 성별의 정상 군과 비교합니다.

 

4. 자기공명 검사(MRI) 및 기능성 자기공명 검사(fMRI)


영상 검사를 통해 뇌의 구조 및 기능을 평가합니다. 각종 증상, 신경 인지 기능 저하, 사회 인지 기능 저하, 정서 기능 저하의 신경 상관물을 알아봅니다.

 

5. 양전자 방출 단층촬영(PET)


영상 검사를 통해 뇌의 혈류 변화와 기능을 평가합니다.



경도인지장애 치료


경도인지장애가 치매로 진행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다양한 치료 방법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다만 약물이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증거는 부족합니다. 경도인지장애 환자에게 추천하는 치료는 다음과 같습니다.


① 치매로 진행되었는지 확인하기 위해 주기적인(예 : 매년) 인지 기능 검사 시행

② 규칙적인 운동

③ 금연

④ 지속적인 사회 활동

⑤ 지속적인 대뇌 활용(신문, 잡지, 책 읽기, 배우기, 일기 쓰기, 퍼즐 맞추기)

⑥ 적당한 음주(하루 1~2잔, 주 3회 이하)

⑦ 과일, 야채 매일 섭취



경도인지장애 완화를 위해서 결국은 생활습관의 변화가 중요합니다!

위에 증상에 해당되는 것이 있다면 가까운 보건소나 신경정신과를 방문하여 경도인지장애 검사를 받아보시고 치매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하시기 바랍니다.


치매 예방법과 뇌운동에 대한 더 많은 정보는 데카르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출처 : 서울대학교병원 / 서울아산병원 / 디멘시아뉴스(DementiaNews)



경도인지장애, 치매로 가는 길이라고요?



경도인지장애, 생소한 용어일 것입니다. 하지만, 요즘 자주 까먹으시고, 건망증이 의심된다면 단연 주목해봐야 하는데요. 아래와 같은 일화가 자신의 이야기라고 느끼신다면, 경도인지장애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봐야 합니다.


"언니, 방금 주방에 볼일이 있어 왔는데 생각이 안 나는 거야. 

어슬렁거리다 그냥 물 마시고 왔잖아. 

근데 설거지하러 갔던 거였어. 언니랑 통화하며 생각났어. ㅠ"


"아침에 날씨가 너무 좋아서 강아지 데리고 낙엽 밟으며 산책하는데 전화가 왔어. 

"영숙아 너 어디야?" 

"집 앞 산책하는데, 넌 어디야?"

"뭐어? 집 앞?? 11시에 골프 약속했잖아." 

너무 새까맣게 잊고 있어서 남의 일 같았어. ㅠㅠ"

이런 증세가 남의 일 같지 않으신가요? 그렇다면, 단순한 노화 현상으로 인해 생기는 일이라고 여기시지 마시고, 이 글을 정독하면서 자신이 '경도인지장애'인지 확인해보세요.



경도인지장애 뜻, 원인, 증상, 진단, 치료, 그리고 경도인지장애와 치매에 대해 알아보세요! 


경도인지장애란


경도인지장애란 경미한 인지장애, 기억력, 주의력, 언어 능력, 시공간 능력, 판단력 등이 저하된 상태를 의미합니다. 인지 장애의 정도는 아주 경미한 경우에서 심한 경우까지 다양합니다. 

동일 연령대에 비해 인지 기능, 특히 기억력이 떨어지나 일상생활을 수행하는 능력은 남아 있어 아직은 치매라고 할 정도로 심하지 않은 상태를 경도인지장애라고 합니다.


경도인지장애와 치매


경도인지장애는 정상 노화와 치매의 중간 단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역학 연구에 의하면 경도인지장애는 알츠하이머병으로 이행할 수 있는 고위험 상태인데, 병원에서 검사를 통해 발견할 수 있는 가장 초기 단계로 치료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한 시기입니다.

중앙치매센터에 따르면 65세 이상 정상인의 경우 매년 치매로 진행하는 비율이 1~2% 지만 경도인지장애 환자는 매년 10~15%가 치매로 발전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도인지장애의 원인


가장 큰 원인은 노화입니다. 히끗히끗한 흰머리, 자글자글한 주름, 운동능력 저하처럼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우리의 뇌도 나이를 먹습니다.


경도인지장애 증상


인지 장애의 주된 증상은 기억력 저하입니다. 특히 최근에 있었던 일이 기억나지 않아 같은 질문을 반복하거나, 똑같은 말을 반복하거나, 중요한 일들을 메모해놓고도 잊어버리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경도인지장애의 경우 기억력 저하가 주된 증상이기는 하지만 다른 인지 기능이 저하되기도 합니다. 

시공간 능력이 떨어지면 길 찾는 데 어려움을 호소하며, 자주 다니던 곳의 길을 잃어버리기도 합니다. 

언어력이 저하되면 언어 이해력 및 표현력이 저하되고 물체의 이름이 생각나지 않아 힘들어합니다. 

종종 시간과 장소를 헷갈려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드물지만 판단력이 저하되기도 합니다. 

경도인지장애는 이러한 다양한 증상을 보이지만, 전반적인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으며 사회에서 어느 정도 독립적인 생활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점이 치매와는 다릅니다.


경도인지장애 검사


1. 보호자와 함께 심층 인터뷰

대부분의 환자는 자신의 인지 장애를 부인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서는 보호자를 통해 인지 장애의 유무와 일상생활의 지장 정도를 파악해야 합니다. 보호자를 통해 환자가 평소 할 수 있었던 일 중에 지금은 할 수 없게 된 것이 무엇인지 등의 정보를 얻어야 합니다

 

2. 임상 척도 평가

우울증, 강박증, 불안증 등과 같은 정신 행동 증상을 평가합니다. 일상생활 활동의 저하 정도를 임상 척도를 이용해 평가합니다.

 

3. 신경 인지 기능 검사

기억력, 주의력 및 집중력, 유연적 사고력, 시공간 구성 능력 등을 검사하여 비슷한 연령, 학력, 성별의 정상 군과 비교합니다.

 

4. 자기공명 검사(MRI) 및 기능성 자기공명 검사(fMRI)

영상 검사를 통해 뇌의 구조 및 기능을 평가합니다. 각종 증상, 신경 인지 기능 저하, 사회 인지 기능 저하, 정서 기능 저하의 신경 상관물을 알아봅니다.

 

5. 양전자 방출 단층촬영(PET)

영상 검사를 통해 뇌의 혈류 변화와 기능을 평가합니다.


경도인지장애 치료


경도인지장애가 치매로 진행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다양한 치료 방법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다만 약물이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증거는 부족합니다. 경도인지장애 환자에게 추천하는 치료는 다음과 같습니다.


① 치매로 진행되었는지 확인하기 위해 주기적인(예 : 매년) 인지 기능 검사 시행

② 규칙적인 운동

③ 금연

④ 지속적인 사회 활동

⑤ 지속적인 대뇌 활용(신문, 잡지, 책 읽기, 배우기, 일기 쓰기, 퍼즐 맞추기)

⑥ 적당한 음주(하루 1~2잔, 주 3회 이하)

⑦ 과일, 야채 매일 섭취


경도인지장애 완화를 위해
결국은 생활습관의 변화가 중요합니다!

위에 증상에 해당되는 것이 있다면 가까운 보건소나 신경정신과를 방문하여 경도인지장애 검사를 받아보시고 치매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하시기 바랍니다.


치매예방에 대한 더 많은 정보는 데카르트에서 확인하세요!


출처 : 서울대학교병원 / 서울아산병원 / 디멘시아뉴스(DementiaNews)